횡성군이 고급육 생산향상을 위해 우량 암소를 집중 육성한다.군은 올해 7000만원을 들여 암소 후대축의 도축성적 등을 조사,분석하는 용역을 실시,우수 암소를 선별,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우수 암소군을 선발한 후 계획교배를 통해 한우고급화와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횡성지역 내 한우 사육두수는 도내 전체두수의 25%를 차지하는 5만7000여마리에 달하고 ‘횡성한우’ 브랜드는 전국 최고의 소비자 인지도를 인정받고 있다. 박창현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