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내 한빛도서관 리모델링 진행
PC·노트북 코너·북큐브 등 신설

▲ 한림성심대(총장 우형식)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학내 한빛도서관의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최첨단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했다.
▲ 한림성심대(총장 우형식)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학내 한빛도서관의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최첨단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했다.

[강원도민일보 박가영 기자] 한림성심대(총장 우형식)는 코로나19로 대면강의가 어려운 시기를 이용해 대대적인 도서관 리모델링을 실시,학생들을 위한 최첨단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혁신지원사업 및 LINC+ 사업의 일환으로 학내 한빛도서관을 재구성해 기존 1층에 위치한 자유열람실을 PC 코너,노트북 코너,그룹스터디실,시청각 관람이 가능한 북큐브,북카페 등으로 조성했다.4차산업혁명기술체험센터에는 VR Zone을 추가로 설치해 4차산업과 관련된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이외에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70억원을 투입한 지하1층,지상3층 규모의 학생복지관(가칭)을 오늘 7월 말 완공할 예정이다.우형식 총장은 “비대면 온라인 강의를 실시할 수 밖에 없는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대면수업이 진행 됐을 때 학생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성심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다음달 1일까지 연기했다. 박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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