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주요사업장 현장점검

【양양】 양양군의회는 7일 오전 10시 제10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주요 사업장과 수해복구현장, 해수욕장, 마을관리휴양지 등 38개소에 대해 현장 점검을 갖는다.
 이번 점검에는 낙산대교 가설사업, 농어촌폐기물처리장 입지후보지, 공설묘지사업장, 매호정화사업장 등을 이 포함돼 있으며 사업현장의 진척도 등을 확인한다.
 또 현남면 화상천 수해복구공사와 서면 상평리 교량 가설, 현북면 대치천과 광정천 등 18개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공정을 둘러 본다. 특히 휴가철을 맞아 낙산과 하조대해수욕장을 비롯해 서면 서림리와 용소골 마을관리 휴양지를 방문, 관광객과 주민들의 민원 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
 박상형 군의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한창 진행중인 사업들의 문제점을 도출할 방침"이라며 "사업들이 끝나기 전에 점검을 해 앞으로 진행할 부분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홍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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