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태백시가 오는 16일까지 관광지주변 숙박업소 및 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태백시는 행락철을 맞아 숙박업소 등에 대해 위생 지도를 강화키로 하고 지역 숙박업소 60개소와 도로변, 행락지, 대형업소 250개소 등 총 310개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숙박업소 위생점검에는 객실과 침구등의 청결상태, 욕실등의 위생관리 상태, 업소내 가격표 게시여부 등이며, 식품접객업소의 경우에는 식자재 구입, 보관, 취급상태, 식중독예방을 위한 식품관리 상태, 바가지요금 징수여부(가격표 게시여부), 화장실 청결상태 및 편의용품 비치여부 등이다.
 태백시는 이번 지도점검에서 적발되는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홍성배 sbh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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