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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 100년인 나라꽃 무궁화가 만개했다. 강릉시 연곡면 유등리 6번 국도변 최상호씨집 마당에 있는 이 무궁화는 꽃잎이 홑겹인 에밀레 종으로 키 4m, 지름 94㎝에 달하는 보기드문 거목. 일제 강점기때 나라꽃까지 수난을 당해 지금은 수령 100년의 무궁화를 구경하는 것은 쉽지 않다. 지난 7월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한 무궁화는 제58주년 광복절을 맞아 한껏 꽃을 피워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강릉/서영 se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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