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산불 피해지 32ha

【고성】 고성지역 산불피해지 32㏊에 대해 올해 송이복원 조림이 실시되는 것을 비롯해 송이 보존과 채취량 증가를 위한 송이 환경개선사업이 추진된다.
 고성군은 지난 2000년 산불 피해지 가운데 올 가을 송이복원 대상지로 죽왕면 야촌리 산25번지 등 25필지 32㏊를 선정, 용기묘 조림작업에 들어가 오는 11월15일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지난 2001년 송이복원 조림사업을 시작해 26㏊의 산림에 조림사업을 실시한 데 이어 2002년 40㏊, 올해 봄 7㏊ 등 73㏊의 송이산지에 대한 복원 조림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이번에 실시하는 32㏊를 마지막으로 송이복원 조림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남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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