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정흔모씨 등 3명 향토봉사상

 동해시 망상초등학교가 올해로 개교 60주년을 맞아 4일∼5일 이틀 동안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갖는다.
 4일 오후6시 망상초교 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 막을 올릴 망상초교 개교 60주년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한 분에게 주어지는 제1회 향토봉사상 수여식도 열린다.
 이번 제1회 향토봉사상에는 동해시 초구동 정흔모씨와 심곡동 최진환 대진동 김용수씨가 상을 받게 되며 제2회 자랑스런 동문상에는 망상초교 출신으로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기업가로 성장한 (주)월드브리지 탁구현 대표이사가 수상한다.
 또 이날 개막식 행사에는 개교 60주년을 맞아 망상초교 5천여동문의 혼을 상징하는 교훈탑 제막식도 함께 열리며 이날 오후7시∼오후11시까지 국악한마당과 장기자랑 캠프파이어 등 동문화합 잔치가 성대히 열릴 예정이다.
 5일 오전10시∼오후6시까지 망상초교 운동장에서는 축구와 배구 기줄댕기기 장기 윷놀이 등 기별체육대회가 열려 동문간의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동해/전제훈 jnew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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