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3편 선정 포상

 고성군이 실시한 3·4분기 주민 및 공무원 제안모집에 모두 20건의 제안이 응모돼 이 가운데 심사를 거쳐 3건의 제안이 우수제안으로 선정됐다.
 고성군은 최근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 지역발전 분야 등의 분야에서 주민 및 공무원 제안 모집을 실시한 결과 모두 20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김순녀씨(현내면 배봉리)의 '금강산 청옥을 활용한 통일전망대 가족 소망판 제작 비치'가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또 거진읍 송포1리 한경숙씨가 제안한 '명태축제 박물관 건립'과 농업기숭센터 김선옥씨의 '테마가 있는 화진포 축제를 열자' 등 2개 제안이 각각 노력상으로 선정됐다.
 고성군은 이들 우수제안에 대해 23일 오전 9시30분 군수실에서 시상식을 갖고 장려상에는 군수표창과 시상금 30만원을, 노력상에는 시상금 10만원을, 미채택된 제안자들에 대해서도 각각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고성/남진천 jcnam@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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