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강원大 용역체결
평창군은 최근 강원대학교 박물관과 노산성의 규모와 축조시기규명 관련 유적조사를 위한 지표조사 용역을 체결하고 지표조사에 들어 갔다.
노산성은 조선 선조초 평창강의 절벽을 끼고 있는 해발 419m 노산에 쌓은 성으로 전해지있다.
노산성은 둘레 517m로 현재 성이 가장 달 보존된 서벽은 높이 5.3m, 길이 8.2m의 성이 남아있고 나머지 구간은 훼손된채 방치돼 복원사업이 요구돼 왔다.
평창군은 이번 지표조사를 통해 성의 규모와 재원, 축조와 사용연대, 관련유적 등을 조사해 앞으로 발굴조사와 노산성정비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평창/신현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