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태풍피해로 붕괴된 진부면 호명교와 도암면 횡계8리 침수의 원인이 된 장수교가 철거후 신축되고 횡계시가지 상습침수지해소를 위한 배수펌프장이 건립된다.
 평창군과 김용학 의원에 따르면 수해항구복구대책을 위해 특별지원사업으로 건의한 이들 사업비가 수해복구비에 전액 반영돼 항구복구사업이 이뤄지게 됐다.
 호명교는 지난 70년 새마을사업으로 건립한 후 30년이상 된 노후교량으로 사업비 68억원을 들여 개량 신축할 계획이고 도암면 횡계8리 장수교는 차항천의 물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철거후 20억원을 들여 신축할 계획이다.
 또 횡계9리 상습침수지역 해소를 위해 20억원을 들여 배수펌프장을 건립해 항구수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 평창/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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