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평창군은 올해 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총1천965억원 규모의 예산안에 대해 군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
 2회 추경예산안은 지난 8월 집중호우 수해피해복구비 92억원과 태풍 '매미'피해복구비 195억원 등 국비 287억원이 지원, 모두 342억원이 증액됐다. 추경예산의 주요 사업은 수해복구 도암면 장수교신축 20억원 농어촌도로 100억원 수히시설복구 28억원 도로 교량복구 41억원 소교량 농로복구와 가설 20억원 등이다. 2회 추경으로 평창군의 올해 예산은 1천623억원에서 1천965억원으로 늘어났다.
 한편 평창군의회는 11일부터 제107회 임시회 예결특위를 열어 추경예산안을 심사한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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