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리 도로확장 등 …내년 창동 체육공원 조성 추진

【평창】 미탄면 마하리에 추진중인 생태주택관이 상습 수해에 대비한 부지선정 등을 거쳐 2005년까지 준공될 계획이다.
 평창군 올해 오지개발사업은 도로 확·포장 등 모두 4건에 20억9천400만원을 투자, 현재 용평면 장평리 도로 300m 확장사업이 이달초 완공 예정인 가운데 장평복지회관 예식장 신축사업은 지난달 완공했다. 또 봉평면 창동리 도로 150m 확장사업은 이달말 준공예정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탄면 동강 마하리 시범생태주택관 건립사업은 올해 3억7천500만원의 예산을 확보, 지난 4월 사업을 발주해 현재 중지한 상태이나, 마하리 동강 상습침수지역 해소대책에 따라 부지를 재선정, 2005년까지 사업규모를 대폭 확대해 낙후지역 주민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건립할 계획이다.
 한편 내년도 군내 오지개발사업은 봉평면내 도로 확·포장과 경로당신축 도수로 하수도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사업을 변경, 봉평면 창동리 복지회관 신축과 창동리 체육공원조성 창동리 도시계획도로 340m 개설 등 3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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