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의회는 11일 제107회 임시회 예산결산특위를 열어 평창군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사.
 고응종 의원은 "지적불부합지 민원해결을 위한 예산이 전혀 반영되지 않아 지적불부합지 해결대책이 추진되지 않고 있다"고 질타.
 차재천 의원은 "영월 대영운수 폐업으로 미탄면 수하리지역 주민들이 대중교통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며 주민교통대책마련을 촉구.
 심재국 의원은 "법에 의한 채무부담행위는 반드시 필요할 때만 이용돼 지자체 재정압박요인이 되지 않아야 하는데도 평창군이 채무부담을 남용
는것 아니냐"며 채무부담의 신중한 검토를 주문.
 신교선 부의장은 "민선시대 자치단체장 관사를 없애는 추세이고 군청사가 비좁아 사무실을 기형적으로 증축하는 형편에 관사를 신축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신중한 검토를 촉구.  평창/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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