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수출용 파프리카 등 13개 작물 보급

【평창】 평창군이 지역 대체작목육성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13개 대체작목에 모두 3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평창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파프리카와 수출용 여름딸기·고랭지호접란·고랭지양파·가시오가피 등은 북부지역에, 산머루단지·포도재배단지·대화초명품화사업·수박명품화·준고랭지양파·느타리버섯·인삼·복분자 등은 남부지역에 대체 작물로 보급하고 있다.
 수출파프리카재배단지에 가장 많은 7억5천만원을 지원했고 고랭지양파재배에 6억6천800만원, 대화초명품화사업 6억4천200만원, 수출용 여름딸기재배에 3억9천900만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느타리버섯재배에 1억4천200만원, 가시오가피재배에 2억1천700만원, 포도단지와 산머루재배단지조성에 각각 6천700만원과 6천만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현태 htshi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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