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의회 감사특위(위원장 김원종)는 5일 오전10시 제4차 회의를 열고 산림축산과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김광태의원은 "전국에서 산림면적이 가장많은 지역인 홍천군이 산림축산과장의 경우 매년 행정사무관을 임명해 업무를 몰라 여러가지 문제점이 발생하고 산림·축산직 직원들의 불만이 증폭되고 있다"며 행정직 위주의 인사관행을 질타.
 김창휘의원은 "잣나무,낙엽송위주의 조림사업을 산초,고로쇠,음나무등 지역특성에 맞게 다양화시킨 것은 잘한 일"이라며 격려.
 신평교 의원은 "하천에 편입된 부지 보상을 하지 않을 경우 민원발생이 예상, 철저를 기할것"을 주문.
 최기석의원은 "홍천읍 삼마치∼북방면 하화계리의 구 5번국도에대해 홍천군이 이양받지 않아 현재 관리청이 없어 사고 발생시 대책이 없다"며 대책을 촉구.
 홍천/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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