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의회는 6일 상하수도사업소와 국제공항개항지원사업단, 6개읍면 등을 대상으로 제104회 정례회 5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속개.
 김준식 의원은 "양양공항의 국제노선 활성화를 위해서는 실제 볼거리가 많은 곳과 운항이 될수 있도록 여행사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도에 건의하라"고 주문.
 오세만 의원은 "수해이후 면지역 음용수 수질이 각종 공사로 탁수때문에 상당히 나빠져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현재의 오탁수 시설을 보강하고 수질검사를 강화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라"고 주문.
 김현수 의원은 "폐광지역의 철광박물관 등의 건립을 통한 개발계획이 너무 느리다"며 "부지매입 등 사업전개에 있어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검토해 달라"고 지적. 양양/홍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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