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속보=지난 10월부터 장기간 파행을 빚어온 영월 시내버스 운행(본보 11월 25일자 15면 보도)이 8일부터 완전 정상화 됐다.
 영월군은 신규 업체로 선정된 영월교통(대표 김영수)의 15대 시내버스 신차 구입과 차고지 및 승무원 확보 등의 정상 운행 작업이 마무리 되어 이날부터 전체 39개노선에 대한 정상 운행에 들어갔다. 그러나 전체 노선에 운행을 재개하되 운행 횟수는 노선별로 1~4회까지 감축 운행에 들어가며 내년 2월 안으로 3대의 증차를 비롯, 승객이 거의 없는 일부 노선 조정을 통해 점차 운행 횟수를 늘려 나갈 방침이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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