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의회(의장 우강호)는 6일 보건사업과와 위생환경사업소 업무에 대한 감사를 계속.
 고응종 의원은 "서민층에 대한 방문보건사업이 서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질병에 대해 이뤄지지 않고있다"며 "고혈압 관절염 등 서민질병위주로 실시해 줄 것"을 촉구.
 심재국 의원은 "장례식장 증축사업비가 올해 당초예산에 반영됐음에도 뒤늦게 8월에 착공,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따랐고 의료원직원들의 환자에 대한 불친절로 주민들의 불만이 높다"며 주민중심의 행정과 서비스향상을 위한 노력을 주문.
 김영해 의원은 "재활치료 교육 진료 등 보건의료원 방문보건실적이 읍면간 현격한 차이를 보이는 것은 각 읍면보건지소와 진료소에 배치된 직원들의 업무의지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고 질타.
 이수현 의원은 "보건의료원 정원중 결원 6명에 대해 군민건강보호증진을 위해 시급히 충원하라"고 촉구.
 이만재 의원은 "군장례식장의 증축공사로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며 조기 완공과 이용편의 향상을 촉구.
  평창/신현태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