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우섭 의원은 "도로변 야생화 가꾸기와 남대천 주변 조성 사업 등의 명목으로 내년에도 1억8천만원의 예산이 올라왔다"며 "아름답게 가꾸는 것은 좋지만 남대천 주변의 경우 올해 심은 장미들이 모두 죽는 등 사후관리가 되지 않는 만큼 심기에서 끝나지 말고 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질타.
박태석 의원은 "무전기와 등짐펌프 등 휴대용 산불진화 장비의 경우 매년 구입을 하고 있음에도 내년에도 또 구입이 필요하냐"며 "지금까지 구입해 읍면은 물론 군부대에 보급한 장비들에 대한 파악을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
김주혁 의원은 "축산분야의 예산이 지난해와 비교해 국비는 1억6천이 빠지고 군비는 4억원 정도가 증액됐다"면서 "한우거세나 한우등록사업 등의 예산은 축협에서 해야하는 것 아니냐"고 질의. 양양/홍서표 mindeulle@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