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열 의원은 "집행부에서 의회의 사전 동의절차가 필요한 사업들을 그냥 넘기는 사례가 있다""내년도 당초 예산안 중 의회의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에 대한 동의를 받지 않고 편성한 예산이 있느냐"고 따졌다.
황 철 의원은 "현재 자원봉사센터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대학원생이나 정당인들로 채워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들을 사회복지사를 비롯한 전문인력으로 교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 대책을 촉구했다. 이재수 의원은 춘천시장의 업무추진비 관련자료를 요청한 뒤 "시장의 업무추진비 내역을 소상하게 밝혀 이에 따른 문제점들을 예산심의에 반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동원 의원은 "춘천관내의 자율방범대의 수는 얼마나 되며 차량구입비 3천만원은 어디로 지원될 것인지 내역을 밝혀줄 것"을 요구했다.
춘천/송정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