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사북지역 향토문화지인 '범바위 문화 제2호'가 발간됐다. 정선군 사북자생단체협의회(회장 김학대)는 22일 "지난 91년 창간호 발간에 이어 12년만에 범바위 문화 제2호를 발간하게 됐다"며 "이번 호에는 사북의 과거 및 미래를 주로 다뤘다"고 밝혔다.
 범바위 문화 2호는 특히 △탄광의 역사자료와 관련 사진 △석탄문화제 발전방안과 지역교육 개선대책 △강원랜드와 지역과의 관계 등을 집중 조명했다.
 범바위 문화 제2호 발간에 따른 출판기념회는 26일 오후4시 강원랜드 대연회장에서 열린다.
  정선/강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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