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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시대에 종지부를 찍고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아낼 동해선 남북도로 연결공사가 한창이다.
남고성 명호리에서 북고성 송현리까지 4.2㎞ 구간을 연결하는 화해와 통일의 상징인 이 도로는 현재 남측 통문부터 군사분계선까지 아스팔트 포장을 완료했고, 통일전망대에서 통문까지 3㎞ 구간은 노반공사 중이다.
새해에는 이산가족 상봉과 금강산 민속제전 참가자, 관광객 등이 이 도로를 따라 남북을 분주하게 오고가게 된다.
동해선 비무장지대/최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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