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인프라 구축 주력"

 고진법 영월자활후견기관장은 "영월군은 지난 몇년 동안 계속되는 자연 재해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 모두의 화합과 나눔의 정신으로 슬기롭게 잘 극복했다"며 "그동안 생산적인 복지 구현을 위해 영월자활후견기관은 생산·협동·나눔의 가치로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빈곤 탈출과 실업 극복의 가능성과 희망을 얻었다"고 말했다.
 또한 특정한 부문에 국한된 복지를 넘어 전체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화합하는 사회 통합의 복지가 되기 위한 다양한 복지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고 관장은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장기실직, 장애 등 여러 어려움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하루하루 힘겨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해선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이웃의 고통을 함께 나눌 때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월/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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