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위는 이날 시지방 공무원복무조례중 개정조례안과 시명예시민증 수여안, 도시계획세부과 지역지정안, 춘천시재단법인 소양소프트타운진흥원조례중 개정조례안 등을 심의, 원안 가결했다.
박근배 의원은 "복무조례 개정을 통해 수당은 기존 1만원에서 3만원으로 인상했다"며 "수당인상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타 시군과의 형평성도 검토돼야한다"고 주문.
최돈식 의원은 "명예시민증 수여대상자가 거의 단체장 위주로 이뤄지고 있다"며 "기업인이나 사회단체의 장들에게도 수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줄 것"을 요구했다.
산업위는 시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위반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징수조례개정조례안과 시윤희순상조례안을 심의, 원안 가결했다.
박용수 의원은 윤희순상 조례안과 관련 "시에서 유해를 이장한 후 한동안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가 최근 들어서 상을 제정하겠다고 하고 있다"며 "갑자기 상을 제정하려고 나선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황 철 의원은 "의암대상의 경우 도와 선양사업회가 함께 수상하고 있다"며 "윤희순상도 춘천시장과 사단법인윤희순기념사업회 이사장 공동명의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공동추진을 제안했다.
춘천/송정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