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의회는 12일 제109회 임시회 3차본회의를 열고 지역도시 민원봉사 보건사업 등에 대한 군정업무보고를 듣고 질의를 계속.
 이만재 의원은 “평창읍 중리 시가지도로가 협소해 주민들과 통학학생들의 보행에 불편을 주고 교통사고위험이 따른다”며 인도설치 등 대책마련을 주문.
 심재국 의원은 “노동 속사리지역 간이상수도에서 공급하는 식수가 턱없이 부족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촉구.
 이수현 의원은 “신리저수지 상류지역을 상수도보호구역으로 지정, 개발행위를 제한할 경우 주민들의 불편과 재산피해가 우려된다”며 대책마련을 주문.
 신교선부의장(봉평면)은 “오대산지역 종합개발사업과 평창읍 소도읍가꾸기 등 대규모 사업에 대해 군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
  평창/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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