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의회는 17일 제102회 임시회를 열고 환경보호과, 산림경제과 등에 대한 군정 업무보고를 속개.
 용수운 부의장은 "군 자체에서 실시하는 환경감시는 원칙대로 잘 되고 있으나 인근 자치단체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 문제는 눈치를 보고 있다"며 "소신껏 추진하라"고 촉구.
 박응삼 의원은 "인제군 산림면적이 전국 제1인데 아직도 산림정책 추진상황은 전국 최하위를 밑돌고 있다"고 지적하고 "산림정책을 위한 우수 기획단을 구성하라"고 제안.
 김진하 의원은"영세기업인들에게 융자해 주는 주민소득기금 운영자금 상환기한 2년을 1회 더 연장하여 기압인들의 에로를 해소할 수 없겠느냐"고 질문.
 한의동 의원은 "한전의 전기요금 체납에 대한 보증금제 이용이 대상자에 대한 실명제 운용으로 군민들의 명예와 자존심이 훼손되고 있다"고 질타.
인제/정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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