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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자원봉사 나서
횡성군은 지난 5일 갑작스런 폭설로 가축 및 농작물 피해를 입은 충청지역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복구작업에 보탬을 주기위해 자원봉사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횡성군은 자원봉사를 희망한 직원40명으로 봉사단을 구성, 12일 오전 충북 보은군 외속리면 이상학씨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축사, 창고 등 피해시설 응급복구에 나설 계획이다. 횡성 또 횡성군은 추가로 봉사단을 구성해 충북 괴산군 지역에서 한차례 더 대민지원을 펼칠기로 했다. /김창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