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읍 8개리 이장 성명

【횡성】 속보=횡성읍 입석리에 건립예정인 노인전문요양시설과 관련, 횡성지역 7개 사회단체가 해당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는 성명서를 발표(본보 12일자 17면 보도)한데 이어 횡성읍 이장협의회 소속 임원 및 이장 13명도 지난 13일 성명을 발표, 지난달 24일 횡성군 및 횡성군의회에 제출된 남촌지역 10개리 이장 합동 명의의 진정서(본보 2월26일자 17면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횡성읍 이장협의회 홍기두 회장을 비롯한 임원 5명과 유장열 곡교리 이장 등 8개리 이장은 이날 '노인전문요양시설 건립에 따른 입장'이라는 성명서에서 "지난달 24일 리단위 이장 연명으로 군과 군의회에 제출된 진정서는 정확한 내용 확인없이 단순히 개인자격으로 서명을 한 것이었다"며 "주민 모두의 의사로 비추어 져 공익사업 추진과정에 누가 되었던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노인전문요양시설 건립에 반대하지 않음을 해명한다"고 밝혔다.
  김창삼chskim@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