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학술 용역조사

【평창】 평창군내 문화유적들의 문화재 지정을 위한 학술 용역조사가 실시된다.
 평창군은 올해 한강 발원지인 오대산 우통수에 대해 3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표조사와 학술용역을 발주, 우통수 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문화재 지정을 추진한다. 
 또 용평면 백옥포리 판관대에 대해서도 지난해 말 정비사업 기본계획에 대한 학술용역을 발주, 내달까지 용역사업을 마무리하고 문화재지정을 추진해 관광자원화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평창읍 대상리 안정말사지의 지표조사와 문화유적 발굴사업을 추진한데 이어 현재 탑이 해체돼 흩어져 있는 탑부재를 문화재로 우선 지정하고 사업비를 마련해 석탑 복원과 사지 발굴작업을 추진, 관광자원화 할 계획이다.  신현태 htshi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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