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식맞아 24시간 감시

【홍천】 홍천군은 1일 청명·한식일을 전후해 성묘객등 입산자의 증가로 산불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군은 임차한 헬기와 인근 시군과 공동으로 임차한 헬기등 2대를 이용, 하루6회이상 공중정찰을 실시하고 홍천읍 남산, 하오안리,남면 유치리, 깍끈봉, 화촌면 말고개에 설치돼 있는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모니터를 통해 24시간 감시 활동을 벌인다.
 특히 산불발생 취약지역에 공무원과 공익요원,산불유급감시원을 배치할 뿐 아니라 29개 사회단체 750명이 동원, 산불발생시 진화작업에 참여키로 했다.  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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