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방제단 검역강화

 '구제역으로부터 안전한 청정축산 1번지를 만든다.'
 평창군은 구제역으로부터 안전한 청정축산환경을 지키기 위해 구제역 공동방제단을 구성하고 정기적인 소독 방제활동에 나섰다.
 군은 지난달 23일 축사면적 300㎡이상인 축산농가 140여 농가를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해 자가소독시설을 갖추고 매주 수요일 자율소독을 실시토록 하고 있다.
 또 74개반 222명으로 공동방제단을 구성해 소규모축산농가 1200여농가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일제소독을 실시하며 구제역없는 청정축산지대지키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평창군 관계자는 "공동방제단을 구성하고 매주 수요일 일제 소독활동을 벌여 구제역과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축산지키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최근 황사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에 맞춰 황사대비 축산관리규칙을 철저히 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평창/신현태 htshi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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