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 투자 미탄상수도 등 급수시설 이전·확장

【평창】 농촌지역 맑은물 공급을 위해 올해 미탄상수도 이전 확장공사가 착공되고 봉평상수도 시설확장과 간이상수도 신설 보수사업이 추진된다.
 평창군에 따르면 올해 30억8000만원을 들여 미탄상수도 이전 확장사업을 착공, 하루 1000t 공급규모로 내년 6월까지 완공해 수돗물을 공급키로 했다.
 또 봉평상수도의 무이배수지설치공사를 이달에 착공, 오는 9월에 완공해 관광휴양시설과 펜션이 급증하고 있는 무이 면온리 일대 급수난을 해결할 계획이다.
 간이상수도는 올해 평창읍 조둔 입탄리, 방림면 계촌2리, 진부면 수항리에 신설하고 평창읍 마지1리 등 모두 15개소에 간이상수도 신설및 보수사업을 추진한다.
  신현태 htshi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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