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까지 신청마을 대상 현지조사

 정보화에 낙후된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디지털 사랑방지원사업이 추진된다.
 디지털사랑방은 농림부에서 지난해부터 정보화 낙후농촌마을을 대상으로 국 도비 3천만원을 지원, 정보화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평창군이 올해 대상지역으로 선정됐다.
 디지털 사랑방은 초고속통신망을 이용, 전자상거래가 가능한 마을이나 50농가 이상인 집단마을로 PC보급이 부진한 마을, 주민정보화 의지가 높은 마을로 PC 5대, 컬러프린터 1대, 책상과 의자, 1년분 통신요금, 디지털 방송장비, 디지털카메라 등을 지원하고 마을 홈페이지를 구축해 준다.
 평창군은 8일까지 디지털 사랑방을 신청한 4개마을을 대상으로 현지조사를 거쳐 대상마을을 결정해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평창/신현태 htshi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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