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가족체험목장 등 3개소 조성

【평창】 축산경쟁력향상과 관광축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체류형 관광목장 3개소가 조성된다.
 평창군은 6일 올해 가족형 체험학습목장과 경주마육성 관광목장, 아름다운 목장 환경개선사업을 통한 청정관광목장 등 3개소의 체류형관광목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족형 체험학습목장은 10㏊정도의 초지를 가진 축산농가중 경관이 뛰어난 지역에 위치한 농가를 선정해 보조 자부담 등 모두 2억원을 지원하며 초지와 휴게시설 펜션 애완동물사육사 축산판매장 등을 갖춰 가족단위 동물체험학습공간으로 조성한다.
 경주마육성관광목장은 5㏊이상의 초지를 가진 농가중 경주마사육을 원하는 농가를 선정해 종빈마입식을 지원, 경주마생산과 승마를 겸한 관광목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 보조 농가자부담 등 8000만원을 지원해 한우 젓소 등 축산전업농가 중 초지 10㏊이상을 소유한 1농가를 선정해 목장주변에 과수나무 화초심기 등 환경단장을 통한 아름다운 목장 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청정 체류형관광목장으로 육성한다.
  신현태 htshi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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