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액 4682만원… 안흥면 소사4리 실적 최고

【횡성】 횡성군이 지난달 20일부터 추진해온 고철모으기 운동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횡성군에 따르면 고철모으기 운동 추진이후 현재까지 지역내 9개 읍·면 173개리 전 마을에서 참여한 결과 수집된 고철량은 총 361.3t, 판매대금만도 4682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당초 목표량인 18t을 훨씬 초과한 것이어서 마을별로 추진하고 있는 고철모으기 운동에 주민들의 참여가 높은 것은 물론 폐자원 재활용을 통한 주민소득사업 증대에도 도움이 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철모으기 운동 추진실적이 가장 우수한 마을은 안흥면 소사4리로 27.8t을 수거해 245만원의 판매소득을 올렸다.  한편 고철모으기 운동은 오는 5월말까지 계속된다.  김창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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