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의회(의장 박명서)는 29일 제141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속개하고 군정질문을 계속.
 이인원 의원은 "횡성군의 행정자료실 관리를 위한 제규정이 있는데도 제대로 이행되지 않아 자료관리가 부실하다"며 "향후 행정자료실 정비를 철저히 하고 자료관 시스템 구축을 해 데이터베이스화시켜 역사성이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추진하라"고 질타.
 또 "골프대학은 당초 계약서에 4년제 규모로 설립한다고 돼있는데 현재 2년제 규모로 추진되고 있는 것은 협약위반사항이 아니냐"며 "협약서 대로 4년제 대학으로 설립될 수 있도록 행정적 조치와 협의사항을 충실히 이행토록 하라"고 지적.
 정해준 의원은 "횡성은 서울과 1시간대 거리여서 외지인이 전원주택지로 선호하고 있는데 택지개발과정에서 지역주민과의 마찰이 있는지 여부를 판단해 인·허가 처리를 할 것"을 당부. 
횡성/김창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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