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의회는 19일 제 111회 임시회 군정주요사업장 현지확인활동으로 진부 도암면지역 사업장 확인활동을 실시.
 우강호 의장은 "진부체육공원조성사업의 화장실 조깅코스가 설계에 반영되어 있지 않다"며 전반적인 문제점을 점검해 해결할 것을 주문.
 이수현 의원은 "도시계획도로 개설시 토지보상문제가 사업지연 등의 원인이 되고 있다"며 "지역의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사업에 적극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써 달라"고 딩부.
 김영해 의원은 "도암면 유천2리 석산개발사업과 관련, 소음 분진피해를 우려한 주민들의 집단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철저한 대책마련을 주문.
 이만재 의원은 "산간계곡현 하천에 수해복구공사로 설치한 게비온이 급류에 취약한 면이 있어 쉽게 손상되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며 "지역여건을 감안해 게비온제방이 현실에 맞는지 검토해 달라"고 당부.  평창/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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