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의회는 27일 제111회 임시회 2차 예결특위를 열고 평창군 추경예산안 심사활동을 계속.
 이수현의원은 "노후화 된 시멘트포장 마을안길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나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로 불편을 해소해 호응을 얻고 있다"며 "덧씌우기 예산확보로 주민불편을 해결하라"고 주문.
 고응종의원은 "개별건축허가에 대해 문화재지표조사가 필요한 지역을 광범위하게 지정해 사업시행자인 영세주민들이 조사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것은 문제가 많다"며 "자치단체가 부담하도록 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촉구.
 김영해의원은 "군청 직장체육부가 노르딕에서 바이애슬론으로 변경된 이유는 무엇이냐"며 "인근 자치단체의 직장체육부와 주변상황 등을 고려한 신중한 종목선택이 필요했다"고 지적.
 이만재의원은 "군내 각종 예술인촌 등의 지원과 관련, 간단한 숙소 개보수까지 군비로 지원해 주는 것은 무리가 있다"며 "사용자가 부담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사용자가 부담하도록 하라"고 지적.
 신교선 부의장은 "군내 문화유적지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음에도 이를 효과적으로 안내 홍보하는 방법이 부족하다"며 "문화유적해설사 실비보상금을 확충해 활성화 할 것"을 주문.
  평창/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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