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횡성】 세계 환경의 날인 다음달 5일 횡성종합운동장 앞 4차선 도로가 차없는 거리로 지정, 운영된다.
 횡성군은 2004 환경의 날인 오는 6월5일을 맞아 지구환경 파괴의 주범인 자동차 운행 금지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과 실천운동의 생활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이날 오전 11시∼오후6시까지 횡성종합운동장앞 4차선 도로를 '차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횡성군은 이날 주민들에게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실천의 중요성을 심어주기 위해차없는 거리에서 환경사진전시회, 인라인 슬라럼대회, 장바구니 들기,에너지교실, 어린이 식품안전교실 어린이 환경그림그리기 대회, 청소년 댄스공연등 각종 공연과 전시·체험·놀이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김창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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