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화력 3호기 건설 주체인 한국남부발전㈜의 김상갑 사장이 지난 2일 영월군을 방문, 김신의 군수와 면담을 통해 "3호기 건설 문제와 관련, 경제성이 없으면 건설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
 이날 김 사장은 "산업자원부에서 건설하라고 하면 건설할 수밖에 없으나 산자부나 남전은 대체산업으로 가야한다고 본다"고 언급, 사실상 적자사업인 3호기 건설보다는 대체산업 추진에 비중을 두고 있음을 시사.
 특히 김 사장은 "최종적인 것은 산자부 결정에 따를 수밖에 없다"며 "대체산업시 남전도 비용을 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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