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갑천면 매일리 지정

【횡성】 횡성군 갑천면 매일리 일대가 아름다운 간판 시범지로 조성된다.
 횡성군은 아름다운 강원도 가꾸기사업의 하나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갑천면 매일시장 재해위험지구 재정비 사업과 연계해 아름다운 간판 시범가로를 조성해 주변환경과 건축물, 도로 등과 조화를 이루는 특색있는 간판거리를 만들기로 했다. 이에 따라 횡성군은 갑천면 매일리 신시가지 일원 30곳에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간판 7000만원, 상징물 4000만원)해 오는 2005년 10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업소별 지원비율은 1업소 1간판을 기준으로 100만 범위내에서 제작비의 50%를 지원하기로 했다.
 관계자는 "농촌지역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상징성과 시각적인 이미지 전달을 할 수 있는 광고물 디자인으로 지역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삼 chskim@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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