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의회 부의장에 김진하 의원

【인제】 인제군의회 4대 후반기 의장에 박삼래 현 의장이 만장일치로 재추대됐다.
 인제군의회는 30일 오전 제10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에 박삼래 현 의장(55·인제읍)을, 부의장에는 김진하(52)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의장 출마가 예상되었던 김 봉 의원(기린면)은 선거 직전에 "백의종군의 정신으로 의정에 임하겠다"며 출마를 포기했다.
 한편 인제군의회 4대 후반기 의장단 취임식은 의장이 연임인 만큼 별도의 취임식을 치르지 않고 오는 5일 개회될 제108회 정례회 개회식 때, 취임사로 대신할 계획이다. 정연재 yjje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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