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내달 중순까지

【평창】 군은 지난 6, 7월 발생한 수해피해 시설에 대해 내달 10일까지 측량 설계작업을 마무리하고 내달 중순 공사를 발주하기로 했다.
 올해 군내에서 수해로 발생한 피해는 지난 6월 수해로 도로 하천 수리시설 소규모시설 임도 등 모두 205개소에 143억86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고 지난달 수해로 모두 134개소에 92억2300만원의 피해가 났다.
 군은 지난 16일부터 군청과 읍면의 토목직공무원 26명으로 측량설계지원단을 구성, 내달 10일까지 설계를 마치고 도로 하천 수리시설 등은 군에서, 소규모시설은 읍면에서 발주해 조기에 복구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신현태 htshi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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