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경찰서 도내 첫 시범운영

 홍천경찰서가 내달1일부터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죄종별로 전문적으로 수사하는 수사 전담팀제를 도입한다.
 경찰은 수사 전문화가 안돼 비난을 받자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전문수사팀 재편안 시행에 착수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홍천경찰서가 시범운영하게 됐다.
 홍천경찰서는 수사인력을 수사지원팀, 유치관리팀, 강력수사팀, 지능수사팀 등으로 나눠 계중심에서 팀중심으로 재편하고 정원도 23명에서 28명으로 충원키로 했다.
홍천/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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