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의회는 21일 제115회 임시회 예결특위를 열어 평창군 2회 추경예산안을 심사.
 이만재 의원은 "야생조수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포획허가처리 등 민원처리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것"을 촉구.
 고응종 의원은 "수해피해를 입은 대화골프연습장과 공설묘지 복구공사가 항구복구가 되도록 성실한 시공에 힘써 줄 것"을 당부.
 신교선 의원은 하수종말처리시설 예산삭감과 관련, "국가 재정의 어려움으로 인한 국도비 예산감액이 있을 경우 다양한 경로를 통해 주민들에게 설명해 지방자치의 본질을 살려달라"고 촉구.
 심재국 부의장은 "효석문화제 행사무대를 작품무대를 감안해 노루목과 여울목이 위치한 장평지역까지 확대, 행사무대의 광역화를 추진할 것"을 주문.
 김영해 의원은 "국도비 반환 사업과 관련, 보다 계획성있는 예산운용으로 지역에 도움이 되는 예산집행이 필요하다"고 지적. 
평창/신현태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