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의장 남우)는 22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33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윤종대 의원과 정국섭 의원이 시정질문을 펼쳤다.
 윤종대 의원은 "시 지휘부와 직장협의회 간의 갈등에 대한 책임 소재를 밝히고 시민이 시정에 대해 염려하도록 만든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질타하고 "천곡동 874번지 건축허가와 관련해 건설국장이 법규에도 없는 월권으로 민원을 지연시키며 결국 건축주가 건축을 포기하도록 만든 원인을 밝히고 책임을 져야 한다"고 추궁.
 정국섭 의원은 "지난 1년간 불법 주정차 단속으로 인한 과태료가 2억2000만원인데 징수는 절반도 안되는 1억원으로 지방세 체납율만 증가하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며 "쌓이는 과태료의 징수대책과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  
동해/김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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