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의장 남우)는 24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4차 본회의를 열고 동해시시설관리공단설치 및 운영조례중 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한 후 제133회 동해시의회 임시회를 마무리.
 이날 홍순만 의원은 "동해시 도시계획 시설 중 당초 지정목적과 부합되지 않는 시설로 주민 재산권 행사에 지장을 주는 계획시설을 변경, 조정해야 한다"며 "특히 송정동의 신축 예정 아파트 부지가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돼 도시계획 변경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고 촉구.
 정낙진 의원은 "동해시의 체험관광지 확대 조성계획 중 망상골프장 조성계획이 지연되고 있는데 해당 업체와 협의를 통해 조속히 진행하라"고 주문.
 또 "묵호항내 활어판매상의 청정해수 공급대책을 마련하고 어민생산 어획물 판매시설을 현대화해야 한다"고 강조.
동해/김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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