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의장 남우)는 21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34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쳤다.
 이날 김원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심사보고에서 "추경예산은 늘어나는 것이 상례이나 이번 예산안은 14억7000여만원이 줄었는데 이것은 시 지휘부가 예산확보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했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0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동해시생활폐기물의 배출방법 및 수수료등의 부과·징수에관한 조례중 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하고 동해시 음식물폐기물 수집·운반 및 재활용촉진을 위한 조례중 개정조례안을 부결했다. 동해/김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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