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의회(의장 박삼래)는 1일 제4차 감사특위(위원장 한의동)를 속개, 산림경제과, 보건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한의동 위원장은 "산람경제 소관 추진사업이 일부 지역에만 치중되고 있는 실정으로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균형있게 배정할 것"을 촉구.
 남덕우 의원은 인제종합병원 신축공사와 관련, "주민의 뜻과는 달리 공사지연 등 개원에 무리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데 향후 대책은 무엇인지 밝히라"고 추궁.
 김봉 의원은 "비수익 버스노선 운행과 관련된 행정적인 제재 사례가 일부 지역에 발생했음에도 관리감독이 소홀했다"고 질타.
 용수운 의원은 "산림소득원 개발을 위한 송이종균 확보 및 배양에 대한 사업성 검토 및 미산리 지역 돌배나무 식재의 확대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 인제/정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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