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의회(의장 함종호)는 6일 내무위와 산업위를 열어 춘천시의 새해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내무위원회 김명규부의장은 "춘천 미군기지이전과 관련 설계 용역 필요성이 제기 되고 있다"며 "이에대한 구체적 계획을 설명해달라"고 요구.
 이건실의원은 "변상금 같은 경우는 시민에 대한 홍보가 부족해서 발생하는 부분인것 같다"며 "적은 금액이라도 서민들에게 부과가 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유희만의원은 "담배소비세 세입이 120억원인데 1갑당 500원씩 인상된 부분을 반영한 것이냐"고 물었다.
 최돈식의원은 "새해 예산안에 춘천시 서울연락사무소 전세 반환금이 포함되어 있다"며"서울연락사무소를 폐쇄하는 것 아니냐"고 따졌다.
춘천/안은복 ri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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